바닷가를 거닐다 보니 육감적인 여인이 눈에 들어왔고, 그 풍만하고 탐스럽고 곡선미가 넘치는 그녀의 모습이 나를 끌어당기고 있었다.그녀는 장난스럽게 나를 놀리면서, 물건이 뜨거워지는 한적한 곳으로 나를 인도했다.검은 피부와 하얀 피부의 모습, 모래배낭에 대비되는 우리 몸의 대비가 감질나게 아름다운 광경이었다.우리의 공공의 탈피는 이제 막 시작이었다.옷을 벗으면서, 바닷바람이 우리의 살갗을 어루만지며, 우리의 열정적인 만남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었다.그녀의 몸, 곡선과 부드러움의 캔버스인 그녀의 애니눈은 장난기 가득한 그녀의 본성에 대한 증거였다.애니눈은 장난으로 반짝거리며, 그 유혹을 더했다.서로의 몸을 탐험하면서, 우리 둘만 순간을 잃은 채, 우리 주변의 세상은 사그라들었다.열려진 공기의 짜릿함, 우리들의 애인-작업하는 여인의 자유로움, 우리들의 모든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몸의 유혹으로 이어졌다.